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마무트 스포츠 그룹은 눈사태로 인해 매몰된 동계 스포츠 애호가들을 구조하는 데 사용되는 위치 탐색 장치를 발전시켜 왔다. 최근에는 최적의 기술 및 구조적인 특성을 갖춘 2개의 Barryvox® 트랜스시버 (송수신기)를 출시하여 제품 군을 더욱 확장시켰다. 이 트랜스시버에는 케이스 실과 케이싱 파트 (폴리아미드,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화합물 (TPE) 를 사용해 다중 부품 사출 성형 법으로 만들어 짐)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. 크라이버그 TPE의 화합물이 여기에 사용되었다. 크라이버그 TPE의 화합물은 폴리아미드 (PA)에 대한 접착력이 우수하며 구명 장비에 뛰어난 밀봉 품질 및 높은 수준의 작동 신뢰도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.

 

스위스의 야외 장비 제조 업체인 마무트는 눈사태 탐지 장치 분야의 선구자이자 시장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. Barryvox® 트랜시버에 사용 된 신기술은 눈사태에 묻혀있는 스키어와 스키 경기 참가자들을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. 이 브랜드의 이름은 "생명의 은인 베리"의 이름을 기념하여 붙여졌다. 배리는 19세기 초 수백 명의 눈사태 희생자를 찾는 데 도움이 되었던 그레이트 세인트 버나드 호스피스의 전설적인 눈사태 탐지 구조 견의 이름이다.

마무트는 선구적인 위치 확인 기술을 통합시키는 것 외에도 새로운 Barryvox® 장치의 처리 법을 최적화했다. 후면 요소가 부착된 케이스 셸은 추가 접착제 없이 다중 부품 사출 성형을 사용해 만들어진 TPE / PA 복합 구조로 되어 있다. 크라이버그 TPE의 TERMOLAST® K 화합물인 유연한 TPE는 쾌적한 터치 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끄러지지 않고 한 손으로 또는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조작이 가능하다. 내부 케이스 씰에도 부드러운 구성 요소를 사용하였다.

마무트 스포츠 그룹의 눈사태 안전 부문 수석 제품 및 프로젝트 관리자인 Ilari Dammert는 "새로운 Barryvox® 트랜스시버를 위한 열가소성 엘라스토머를 선택하는 주요 기준은 기계적인 성질, 좋은 그립 및 폴리 아미드에 대한 접착력이다" 라며 "우리가 선택한 TPE 화합물은 이러한 모든 요구 사항을 높은 기준으로 충족하며 특히 저온에서의 유연성이 뛰어나다"고 말했다. 이는 -25 ° C 이하의 온도에서 사용되는 장치의 필수 요소이다. 그는 또한 크라이버그 TPE의 소재 선택 및 색상 매칭 서비스에서도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강조했다.

TPE 화합물은 폴리아미드와 접착될 수 있도록 특별히 개발되었다. 크라이버그 TPE는 하드/ 소프트 어플리케이션 기술에 대한 수 년간의 경험과 포괄적인 전문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. 크라이버그의 광범위한 제품은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. 크라이버그의 소재들은 다양한 하드 부품들에 사용될 수 있으며 폴리아미드와 같은 반 경질 중합체에 사출 성형될 때 아무런 접착제도 필요로 하지 않는다.

Barryvox® 장치는 안전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두 회사의 타협하지 않는 헌신을 보여주는 장치이다. 마무트는 크라이버그 TPE의 THERMOLAST® K를 선택함으로써 ISO 14001 (환경 표준) 및 ISO 50001 (에너지 표준)에 따라 생산 된 재료를 선택했다.